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2페임랩(Fame Lab) 학습지
- 3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5마음 속 우편함
- 6스무가지 조언
- 7사랑의 다른 말
- 8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9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10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 Coffee Shop
한 잔 올립니다.
술 한 잔 올립니다.
지난 9일에 우리 학교에서도 퇴임하신 선배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40대의 못지않은 건강과 열정을 가지신 분이었고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배선생님이셨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습니다.
퇴임식은 원하지 않으셔서 못하고 저녁 식사만 함께 했습니다.
술도 한 잔, 사진도 한 컷, 덕담도 한 마디... 그 중 ‘할 수 있었던 일을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는 말씀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밤이 깊어 감에도 많은 선생님들이 자리를 뜨지 못할 만큼 보내는 마음과 떠나는 마음이 진하게 베어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그 분이 좋아하시던 100원짜리 고스톱 판에 저도 끼어서 정말 오랜만에 함께 고스톱을 했답니다.
그리고 떠나시는 모습을 오랫동안 배웅했지요.
선생님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교단은 떠나셨지만 후배들과의 관계는 끈끈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그 분의 삶이, 그 분의 철학이 그랬기에... 선배선생님은 후배를, 후배는 선배선생님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약속했거든요.
디카 동호회에 함께 하시기로 그리고 5월에 있을 교컴 디카대회도 참여하실 것입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시는 선배가 있기에 후배들은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잔 더 올립니다.
교컴을 통해 알게 된 이현희 선생님,
교컴에 당신이 가졌던 많은 것들을 주셨던 분,
비록 퇴임은 하시지만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교컴에 사랑을 주실 선배선생님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십년 후, 이십년 후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앞으로 교컴은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합니다 | 교컴지기 | 78475 | 2022.08.23 10:45 | |
6182 | [자유토크방] 한국 땅을 밟았어요. ^^ [14] | 배희은 | 1837 | 2005.12.10 13:37 |
6181 | [자유토크방] 한국 교사 월급이 세계 최고? [4+1] | 교컴지기 | 3347 | 2008.04.03 10:06 |
6180 | [자유토크방] 한계령을 넘으며... [15] | 바람 | 1915 | 2009.07.17 12:46 |
6179 | [자유토크방] 한계령 - 양희은 [3] | 못생긴나무 | 1639 | 2010.10.17 19:33 |
6178 | [자유토크방] 한걸음 더 [5] | 이영진 | 1569 | 2007.06.04 17:23 |
6177 | [자유토크방] 한강 요트장 요트체험하고 왔습니다. [6] | 주주 | 2206 | 2011.08.12 18:04 |
6176 | [자유토크방] 한가위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 [3] | 윤혜경 | 1690 | 2004.09.24 17:00 |
6175 | [자유토크방] 한가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별샘 | 4135 | 2019.09.12 22:07 |
6174 | [자유토크방] 한 해의 마지막날 교컴 가족여러분 새해 인사드려요. [3] | 송을남 | 1531 | 2004.12.31 09:22 |
6173 | [급히알림방] 한 학급 몽땅 꽁자 연극관람기회가 있습니다. [6] | 배희은 | 1654 | 2005.02.22 18:08 |
6172 | [자유토크방] 한 주를 보내며. [3] | 다리미 | 1627 | 2012.06.08 09:01 |
>> | [자유토크방] 한 잔 올립니다. [3] | 김상호 | 1788 | 2007.02.20 12:13 |
6170 | [자유토크방] 한 아이의 학부모로서 선생님들께 상담을 청합니다. [6] | 자애 | 1551 | 2008.06.11 11:00 |
6169 | [자유토크방]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꼭 지키려는 마음(AED) [5] | 풀잎 | 1571 | 2010.03.23 10:55 |
6168 | [교단유머방] 한 번 웃어보자는데... [8] | 함영기 | 1525 | 2007.01.02 20:42 |
6167 | [자유토크방] 한 반이 단체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을까요? [6] | 최향임 | 1544 | 2007.04.10 13:11 |
6166 | [오프오프방] 한 문제당 원가 1천만 원... 수능 문제 출제장에선 무슨 일이 | 별샘 | 8707 | 2020.10.25 16:26 |
6165 | [급히알림방] 한 눈에 보는 청계천 길 | 함영기 | 1530 | 2005.10.02 15:50 |
6164 | [교단유머방] 한 곡 땡기시겠습니까? [1] | 심효섭 | 1715 | 2004.11.26 15:21 |
6163 | [자유토크방] 학예회.. 내일! [5] | 못생긴나무 | 1532 | 2010.10.19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