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열흘 가까이 되어 버렸네요.

지지난 토요일.

바쁜 와중에 토요일은 스스로에게 휴가를 주어야겠다고 다짐한 바

주주님과 의기투합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고 오기로 했습니다.

전일제 계발활동을 시내에서(종묘-창경궁) 마치고

잠시 인사동을 구경하다가

주주님을 만나

경복궁 옆 삼청동 넘어가는 길가에 많은 갤러리들과 음식점 중 한 곳에 갔답니다.

정말 맛있는 요리도 있었고,

눈을 만족스럽게 해주는 요리도 있었네요.

그리고 푸른 잎을 가진 은행나무가 이 날 따라 더욱 두드러지게 제 눈과 마음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리고는 다시 인사동으로 나와 거닐다가

\'진짜\' 전통차를 파는 전통 찻집을 찾아   (^^);

맛있는 우전을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나에게 주는 도심 속의 휴가랄까

호사랄까...

\'문화\'생활이라는 것이 뭐 달리 있을까.. ^^;;

멋진 토요일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