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통합교육의 일반화 추세에 따라 특수교육 관련  가선점을 폐지하고 진로지도실천사례 연구대회 명칭을  `특성화교육실천사례  연구대회\'로 개칭키로 했다.

    또 가선점이 부여되는 연구대회 가운데 청소년단체지도 부문,  체육지도  부문, 영재.기능지도 부문을 신설하고 특성화교육실천사례의 학력증진 부문에 학예지도 우수자 항목을 추가, 이 분야에서 노력하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을 꾀했다.

    특히 고등학교 근무경력 가산점 조항을 신설, 중학교 교원에 비해 승진 여건이 불리한 고등학교 교원들을 배려했다.

    도교육청 김광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가산점규정 개정을 통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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