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장마철의 끈적거림과 잠들기가 어려운 열대야를 생각하면 여름이라는 계절이 지겨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지나쳐서 냉방병에 걸렸다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에어컨을 켜기 위해 창문을 열지 않아 실내 공기가 탁해지고 도시의 기온이 더 올라가게 된다. 왜 이렇게 계절에 따라 기온이 변화하는지 날씨 정보를 알 수 있는 홈페이지를 살펴보자.

기상청
http://www.kma.go.kr/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는 현재의 날씨, 기상특보, 기상 정보, 세계의 기상 현상, 위성사진 및 레이더 영상, 지진, 태풍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특히 청소년 기상교실에 가면 예보, 관측, 기상 상식, 기상 실험실 등에서 날씨에 관한 기초 상식을 얻을 수 있다.

w365
http://www.w365.com/
날씨 예보, 기상 실황, 세계기상, 생활 기상(생활 지수, 도로 예보, 산악 예보), 고속도로 날씨, 국립 공원 산악 예보, 날씨메일 등을 알 수 있다. 특히 날씨 이야기의 날씨 컬럼은 날씨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웨피웨더
http://weather.weppy.com/
국내, 해외 도시별 날씨, 해상 날씨, 산/계곡 날씨, 날씨에 맞는 옷차림 등의 정보가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을까? 옛 사람들은 지금처럼 냉방기기에 의존하는 기계 바람 대신 시원한 자연 바람으로 더위를 식혔다. 조상들이 여름을 이기는 피서도구로는 죽부인, 등토시, 조끼 모양의 땀받이, 대발, 평상, 부채 등이 있었다.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우리 선조들이 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냈던 방법을 알 수 있다.

우리 것을 지키자.
http://galaxy.channeli.net/sr1998/Gallery/tradition/tradition.htm
선조들의 피서 도구인 죽제품과 부채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다.

다빈치와 뉴턴
http://www.edubankkorea.com/davinci/227_0.htm
옛 사람들의 피서 문화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으며 오감을 이용한 피서법을 소개하고 있다.

더위는 잠시 피할 수 있어도 여름을 피할 수는 없는 일이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 등 인공적인 바람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여름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것이 더위를 이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면 좋을지 인터넷을 통하여 먼저 알아보자.

한국철도 홈페이지
http://www.korail.go.kr:5003/
철도 정보, 어린이 혼자 철도 여행 하기, 테마가 있는 기차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의 산하
http://mountains.new21.net/menu/season_summer.htm
여름산행과 테마여행, 산악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뙤약볕을 받으며 장쾌한 능선길을 걸으며 발을 옮길 때마다 뚝뚝 떨어지는 땀의 의미를 느끼는 것이 여름산행의 묘미일 것이다.

돌장승
http://www.selftour.com/
문화유적 답사 모임인 돌장승의 홈, 우리 문화 유적지를 선생님과 함께 답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하나와 명주 아빠의 박물관
http://myhome.netsgo.com/janghy/
박물관, 전시관, 미술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박물관 이름으로 찾기. 종류별로 찾기, 유물명, 박물관 이름으로 찾기가 있으며 박물관을 지역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