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를 어떻게 교육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글입니다. Betty Ray는 학교교육에서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사용을 위하여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요즘 기기 중심 사고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가 고민거리인데 좋은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 같아 소개하여 드립니다. 특히 온라인을 활성화하는 촉매제인 오프라인 활동의 강화가 눈길을 끕니다. 이글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1. 일단 시작하라(Jump in)
2. 다른 사람을 찾아라( Find the others)
3. 욕심부리지 말고 작게 시작하라(Start small)
4. 조기에 부모를 참여시키기(Get parent buy-in early)
5. 유연하게 하라( Be smart about your identity)
6. 유지하라( Stay with it)

그런데, 온라인 소셜미디어의 활성화는 그 자체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활성화를 촉진하는 오프라인의 활동이 매개가 되어야 하죠. 그런 측면에서 다음과같은 제안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학교의 성공적 스토리를 공유하여 자긍심 높이기 
- 스포츠, 예술활동, 체험활동 등 이벤트 만들기
- 교실 안에서 일어나는 매일 사건들 공유하기
- 학생들이 마련한 학교의 사소한 콘테스트나 온라인 경합

결국 내용없이 온라인만 채운다고 교육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유용한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