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이 새로 시작되면,

선생님들도 새로운 아이들과 여러가지 학급 규정을 만드시죠?

학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으로는

- 담임 선생님의 칭찬,

- 뭔가 특혜를 주는 방법(청소나 주번에서 제외 등),

- 선물을 받는 방법(군것질 거리, 학용품, 도서생활권 등)

벌로는

- 청소,

- 남기기,

- 꾸중,

- 벌금,

- 기합(운동장 뛰기 등 몸을 쓰는..)

- 체벌(도구를 사용한..)

등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서인지.. 적절한 상벌을 고르기가 힘이 듭니다.

청소는 우리의 생활이라고 생각하기에, 누구나 항상 해야할 일이지 벌로써 별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구,

체벌이나 기합도 별로 선호하지 않구요,

예전에는 잘 주던 쵸콜렛이나 사탕도 좋은 먹거리가 아니라는 인식에 기분좋게 사용 못하겠구요.

벌금은 개인차에 따라 부하가 다를 거라 생각하구요.

아이들이 자기가 버는 돈도 아닌데 부모님 돈으로 잘못을 대신하게 하고 싶지 않구..

그러나 적절한 상벌은 반에 활력을 가져오기도 하잖아요.

흠...  선생님들은 어떤 상벌을 활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