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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운영 상담인성

[상담요청] 이럴 땐 어쩌죠?

조동은 | 2004.09.04 17:31 | 조회 4740 | 공감 0 | 비공감 0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게 큰 고민이 생겨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선생님들의 값진 경험과 현명함, 지혜를 구합니다.
 
게시판에 올려 여러 다른 선생님들의 경험사례나 알고 계신 전문지식을 듣고 싶은데, 게시판에 제가 글을 올리면 제 이름이 공개되고 혹여라도 그로 인해 제가 맡고 있는 아동의 비밀이 유출되지나 않을까, 또 저희 학교가 공개되지나 않을가 싶어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솔직히 잃게 선생님게 편지를 드리는 것조차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희반에 한 아이가 방학 1주일전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로부터 가정불화로 아이와 함께 집을 나온 상태라고 하더군요. 방학중 문제를 해결해보겠노라 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개학 1주일 전 연수받는 제게 찾아오셔서 자신이 보호소에서 아이(딸)과 함께 생활 중이며 더불어 초중등법령 시행령에 의거하여 전학조치를 취해주십사하더군요.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과폭력을 행사하여 관할 경찰서에 고소한 상태이시고 접근금지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학교장님과 상의하여 전학조치하였고, 지난주 전학자료를 송부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입니다. 아버님이 계속 아이가 전라도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러니 처험학습이라는 것을 하면 몇개월가지 가능하냐며, 혹 엄마에게 전화가 왔냐고 하시며 전화를 하십니다. 한번 전화를 하시다 제가 혹 못 받으면 부재중 통화30통씩 하시는군요.  아직까지 아버지에게 전학사실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혹 전학을 갔다하면 학교에라도 와서 행패를 부리지는 않을까 싶어서요. 또한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아동의 진학이나 전학 사실을 알려주어서도 안된다는 법적 조항도 있고, 아니 그보다는 아이를 지켜주어야한다는 생각때문이지요.  근런데, 언제까지나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교감선생님께서는 접근금지령이 내려져있는 이달 말까지만 알리지 않는게 어떻겠냐고 하시고, 교장선생님께서는 두고 보자는 식이신데, 언제까지 그래야하는 건지 참 답답합니다.
 
지금으로 제 생각에는 전학은 갔으나, 어디로 갔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하고싶습니다만,(근데 이것 또한 마음에 걸리는 것이 그 아버님이 학교에서 왜 모르냐하는 식으로 나오시면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그 어머님이 절대로 말해서는 안된다며 울부짖으시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리지도 못하고 있으며,
교감선생님 말씀처럼 친아버지인데 계속 알려주지 않을 수 없냐는 것도 아동보호차원에서는 그리 합당한 것 같지 않아서요.
 
나름대로는 법률사무소 같은 곳에 문의를 해보기는 했으나, 보호해주어야 하지 않겠냐는 식이고 딱히 제가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대로 정면 돌파를 해하는 건지 그 어머님 (함께 오래 사셨으니 자신의 남편을 더 잘 아시겠지요?) 말씀대로라면 전학갔다는 말이 나옴과 동시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알아낼대까지 저를 괴롭힐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게때문에 그 아버님이 다져 물으실때까지 모른다고 그냥 결석처리한다고 해야하는건지(근데 이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조치같구요) , 아니면 좀 더 시간을 갖고 한달쯤 뒤에나 전학을 갔다고 알려줘야하는 건지 정날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사일까요?
물론 case by case라 생각됩니다만, 다른 여러 선생님들의 현명함과 지혜를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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