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음악 다방 ◆

좋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깊고 그윽하게 만들어 줍니다. 공자(孔子)는 \'바른 마음은 시(詩)로 일으키고, 예의(禮儀)로 세우며, 음악(音樂)으로 완성한다(興於詩, 立於禮, 成於樂)\'고 하였습니다. 공자는 30대에 \'소(韶)\'라는 음악을 듣고 그에 심취하여 석달 동안 고기 맛을 잊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음악으로 수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낭만을 전해 주었던 장소는 \'음악 다방\'이었습니다. 당시 \'음악 다방\'은 한국 사회의 낭만(浪漫)과 지성(知性)의 상징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쉼터이자 문인들과 예술가들의 아지트(Agjt)로 통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묘하게도 첨단 정보화 사회인 최근 들어 LP 음악 다방이 부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LP 판이 벽을 가득 메운 카페(Cafe)에서 70년대 LP 음악을 들으며 저의 청춘 시절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마음이 싸해지는 그리움, 알 수 없는 애상감(哀傷感)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것이 나이인가?\'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 노래에 얽힌 작은 사연과 그 추억의 음악을 댓글로 신청하시면 곱게 편집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잠기는 아름다운 시간 이어지는 생활 영위하시길 빕니다.

11월 22일 방송 안내

♣ 08:00 - 12:00 -> 홈페이지 배경 음악 인기 Pop 60선

♣ 12:00 - 13:00 -> 샹송(Chanson) 연주곡 Best 20선

♣ 13:00 - 14:00 -> 샹송(Chanson) 연주곡 Best 20선(재방송)

♣ 14:00 - 21:00 -> 빌보드(Billboard) 선정 연주곡 Best 100선

♣ PM 9시 이후 부터는 CJ 선곡으로 방송됩니다.

방송 스케줄(Schedule)

♣ RJ 방송(음악 방송) : AM 08:00 - PM 21:00 or Over

♣ CJ 방송(멘트 방송) : PM 21시 이후 수시 or Not

♣ 방송 스케줄(Schedule)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송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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