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바쁘게 올 한해가 가네요. 올 한해 마무리 잘들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힘찬 한해로 활동 하시길 빕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이리저리 올 한해 연이 되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척 수고하신 대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컴 샘님들께......

저는 이번 주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기념으로 제1회 군산시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26일날 열어 29일날 문 닫습니다. 26일 입교식, 27-28일 봉사활동 체험 및 현장 활동, 29일 페교식 및 결과보고서 작성, 30일 시상식등 힘은 들지만 보람있을것 같아 시작했는데 진짜힘드네요.

아마 대도시에서는 많이 하고 있는 행사일거예요. 저희 동네 군산에서는 처음이지만 용기를 낸건 나눔마당, 봉사체험방 큰힘이 되었습니다. 뭔가 올려드리고 알려드려야 되잖아요. 항상 힘이 필요할때 나눌 수 있는 기쁨, 조금 부족한듯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배풀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선생님으로서 제자에게 줄 수 있는 지식보다 중요한 인성, 조그마한 도움이지만 아주 작은 그 도움을 받고 좋아하시는 우리 이웃들의 정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 힘은 들지만 저에게 들려주신 달란트인것 같기도하고요.

항상 소리 없이 음지에서 애쓰시는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아직도 희망과 그래도 정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소리 없이 도와주시고 힘을 주시며 용기를 복돋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체험학교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