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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의식 교육은 현장에서 몸소 실천으로 배우자

임순영 | 2005.06.19 16:16 | 조회 2372 | 공감 0 | 비공감 0
 

요즘 청소년들은 질서 의식이 없다. 버릇이 없다. 인성이 부족하다 등의 이야기를 기성세대의 어른들은 쉽게 한다. 언제 한번 우리가 그런 장을 만들어 주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는가를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군산영광여고(교장 구이완)는 2000년부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활동과 월드컵 등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했던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일회성 활동이 아닌 학생들에게 질서 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진 질서 의식을 가지는 학생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동아리 차원에서 시작하였지만 활동이 점차 자리를 잡은 지금은 “건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통행인이 가장 많은 군산역 앞 오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 횡단보도 지키기, 신호등 지키기, 노약자/장애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등의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에 필요한 장비 구입, 학생들이기 때문에 어른들의 무시하는 태도 등으로 인하여 어린 학생들이 마음에 상처도 있었지만 활동에 임하는 우리 학생들이 참 대견 하다.


교통캠페인 활동 현장에서 질서를 안 지키는 사람들로 인한 혼잡과 불편함을 학생들은 바로 느낄 수가 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현장에서 질서 의식 함양 및 질서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음이다.


이렇게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우리 기성세대 어른들이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군산영광여고는 현재 BBS 군산지회(회장 서숙환)와 교통캠페인 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고 BBS 군산지회의 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산경찰서 중앙지구대의 참여로 앞에서 이야기 했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교통캠페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학생과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의 질서 의식은 눈에 띄게 구별할 수 있음을 느낀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캠페인 활동은 굳이 어느 유명한 인성 교육 강사와 질서 지키기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학생들에게 질서 의식 고취와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신한다. 교사, 학생들이 참여하는 활동에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는 활동은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활동은 요즘 문제되고 있는 허위 학생봉사활동 확인서를 근절시킬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다. 교사나 학부모, 지역의 어른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여러 경험과 질서 의식 등을 고취 할 수 있는 활동 장을 만들어 준다면 버릇이 없다. 질서를 지키지 못한다. 인성이 부족하다 등의 이야기를 좀 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날씨 엄청 덥다는데, 어째든 우리는 12시 50분부터 건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몸소 실천하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질서를 위해 애쓰는 우리 이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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