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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독립선언을 읽고

장쌤98 | 2016.02.02 17:03 | 조회 3043 | 공감 1 | 비공감 0
요즘 학교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아마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과연 행복한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꿈 같은 얘기지만 아이들이 매일 행복하게 학교에 오고,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만족하고, 교사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현재 학교는 행복할까? 아이들은 자신이 원치 않는 학교 교육과정 및 사교육으로 인하여 힘들어하고, 학부모는 학교 및 교육 행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교사의 교직 만족도는 바닥을 맴돌고 있다.

 나 자신 또한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지 반문해본다.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많지만, 학교 현장을 돌아보면 울화통이 터지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연구학교 운영, 공모 사업 추진, 교육청 보고 및 감사,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많은 교육들..많은 선생님들이 같은 고민을 하리라 생각한다. 이렇게 심신이 지쳐가는 와중에 정성식 선생님의 학교현장에 던진 돌직구를 통해 많은 부분이 공감하고, 위로가 되었다. 또한 인디스쿨의 정유진 선생님의 학급운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자극도 되었다.

 교사독립선언은 같은 고민과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나은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노력의 산물이다. 책 제목에서 보듯이 교사독립선언은 참교육의 의미가 무엇이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 진정성을 담아 제시하고 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고, 교사 스스로 외부의 통제 및 불합리한 행정에 소신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여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많은 교사가 교사독립선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학교의 모습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모임에 함께 하지 못하고 생각을 나누지 못한 내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며, 뜻깊은 책을 출판해준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다.

 후기가 늦었지만 많은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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