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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생각놀이를 읽고

굿굿티처 | 2020.07.20 00:35 | 조회 3346 | 공감 0 | 비공감 0
예전에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나 자신이 요즘에서야 그림책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책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교육과 실천에서 출판한 그림책 관련 도서는 몇권 읽어 보았는데 모두 마음에 와 닿는 책이었기 때문에 '그림책 생각놀이' 역시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타 출판사의 그림책 놀이 관련 책과는 달리 블륨의 분류체계를 활용하여 생각놀이 분류가 매우 체계적이었으며, 단순히 그림책을 활용한 수준을 넘어 제목 그대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제시되어 있어 유용하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장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쓰여진 대부분의 그림책 놀이활동을 넘어서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는 생각놀이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서문에서 저자들이 밝힌 것처럼 그림책이 유아기를 지나 나이가 들고 철이 들면서 '이제는 필요 없어~'라며 곁에서 떠나보내는 책이 아님을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을 또 하나 추가하자면 생각놀이를 할때 필요한 그림책의 유형을 제시하여 대표적으로 선택한 그림책 이외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준 점이다. 처음 목차를 보고 현재 내가 가진 10권의 도서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대체할 수 있는 책이 5권 더 늘어나 생각놀이를 더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좋은 생각놀이를 알게 되어 기쁘고 더불어 좋은 그림책을 소개받아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 세상에 이렇게나 좋은 그림책이 많고 이를 이렇게 멋지게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교사들이 많다니! '그림책 생각놀이'로 인해 나는 그림책과 더 깊은 사랑에 빠질 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 키워드 4가지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홈루덴스(호모 루덴스에서 파생된 말로 집콕하며 집에서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앞으로는 그림책을 가지고 놀지 않을까란 즐거운 상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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