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연구회 30년의 기록, <우리반 일용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마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며 읽었던 우리반 일용이!

더 많은 독자분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어 총 상금 300만원의 서평대회를 엽니다.

《우리 반 일용이》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순정이 살아있다. 우리가 믿을 것은 그 아이들의 순정뿐이다. 2013년 첫 시작을 가슴 뭉클한 《우리 반 일용이》로 시작한 것은 참 잘한 일 같다. 이 책이 나뿐만 아니라 많은 교사들과 아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_김중미(아동문학가, 《괭이부리말 아이들》 저자)

한국 글쓰기 연구회는?

1983년 이오덕 선생님을 중심으로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이 모여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기의 삶을 바로 보고 정직하게 쓰면서 사람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고, 생각을 깊게 하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달마다 <우리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회보를 내고 있고, 여름과 겨울 연수, 공부방을 열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꾸준하게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엄마의 런닝구》《새들은 시험을 안봐서 좋겠구나》《주먹만 한 내 똥》《아주 기분 좋은 날》《아무도 내 이름을 안 불러 줘》《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날고 싶지만》들을 엮어냈습니다.

기간 : 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