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2015년 열번째 서평이벤트-덴마크사람들처럼
책읽는 교컴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교컴 철학의 작은 실천입니다. 이번 서평이벤트는 말레네 뤼달 지음 / 강현주 역 <덴마크 사람들처럼/로그인 출판사>으로 진행합니다. 신청을 하시는 교컴 가족께서는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만큼 반드시 인터넷 서점 게시판과 책읽는교컴 게시판에 독서 후기를 올려주실 것을 약속해 주세요. 이번 서평이벤트에서는 10분께 책선물 드립니다. 선착순 10분 모시겠습니다.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후기는 읽고 나서 느낌이 식기전에..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책읽는 교컴입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순서대로 기회를 드리되, 책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시지 않으면 다음 분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1. 댓글로 신청
1) 0번 0000 신청합니다
2) 신청사유 예: 0000해서 꼭 보고 싶습니다. / 멋진 서평후기를 남기고 싶어요...
3) 약속: 언제까지 000000와 교컴 게시판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2. 수미산에게 쪽지로 1) 성함, 2) 연락처, 3) 책을 받아보실 주소를 보냄 (꼭이요!!!)^^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 쓰기
4. 책을 열심히 읽으신 후(천천히)
5. 읽고 나서 곧바로 독서후기 남기기(인터넷서점, 교컴게시판),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 기존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분도 꼭 성함,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보내주세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를 누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신청하심과 동시에 쪽지를 보내주세요~^_^
덴마크 사람만이 아는 덴마크 행복의 진실을 밝힌다!
그들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열 가지 비결!
행복지수 세계 1위인 덴마크는 현실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복지국가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복지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북유럽의 작은 왕국 덴마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흔히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가 된 비결이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복지 서비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섣부른 결론일지도 모른다.
덴마크 출신 작가 말레네 뤼달은 다른 결론에 다다랐다. 국가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게 아니라,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한 국가를 만든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를 만든 덴마크 사람들은 튼튼한 행복의 토대가 있다. 그들의 인생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좋은 토대 덕분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
말레네 뤼달은 그 토대를 만드는 열 가지 비결이 신뢰, 자유, 평등, 공동체의식, 휘게 문화 등 덴마크 사람들의 독특한 가치관과 태도라는 것, 그리고 그 모든 것의 기저에 바로 ‘겸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덴마크 사람들은 공부를 할 때도 돈을 벌 때도 심지어 A매치를 할 때도 남을 이기고 더 잘 하는 것보다 ‘함께 같이’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의 뿌리 깊은 겸손이 세계 1위 행복국가를 만든 비결이다.
“가장 위대한 여행은 지구를 열 바퀴 도는 여행이 아니라 단 한 차례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이다.”라고 한 간디의 말처럼,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서 행복 찾기를 시작하도록 권한다. 이것이야말로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이면서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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