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교사의 독서 를 읽고
교사의 독서라는 책은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만나고 부딪히는 고민과 매너리즘, 갈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다룬다는 것이 아닌
다른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교사들의 딜레마와 어려움, 그리고 고민들을
발췌하여 가져오면서
교사의 독서 책안에 새로운 또다른 책을 만나는 느낌입니다.
기존의 쓰여있던 텍스트를 1차원적으로 접근한다면
교사의 독서의 저자가 한번더 2차원적으로 접근하며
도서를 읽고있는 나(자신)가 3차원적으로 접근하여
한 수준 높은 다양한 생각에 잠길수있도록 합니다.
매일 출근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교사의 직업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진지한 성찰을 하기도 하지요.
오늘 하루도 학교의 현장에서 어떤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하는가?
경력이 쌓여가는 만큼 내공도 쌓여가는가?
학교에서 교사는 수업과 업무에 어떤 밸런스를 갖춰야 하는가?
늘 말로만 해왔던 것들을
실제로 글로 읽으며 풀어나가보니
좀더 진중하고 차분하게 접근할 수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교직생활이 많이 있기에
이책을 통해 한번더 마음가짐을 단정히하고,
내일 조금더 변화한 모습으로, 출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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