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그림책 생각놀이를 읽고 서평을 씁니다.

여차저차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림책 생각놀이라는 책을 늦게나마 다 읽고

서평을 올립니다.

예전에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에서

그림책을 읽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강렬해서 그런지,

그림책 생각놀이 라는 책이 조금더

친근하고,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쉽고 빠르게 읽히는 그림책에서

다양한 생각을 함께 나눌수 있으며,

단순한 텍스트 전달의 의미가 아닌

그림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과정은, 기존의 수업의 틀을 벗어나서

더욱 재미있고, 생기있는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만연해있는 온라인-원격수업 등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벗어나,

좀 더 포근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꾸려나가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