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진짜 나를 만나는 혼란상자
혼란스러운 10대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가상의 인물인 마리i가 내 옆에서 친구처럼 이야기를 하듯이 글을 썼기 때문에,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대화를 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친구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져서 책장이 술술 넘어가게 된다. 또한 실질적인 예를 들어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공감이 되고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 어른인 내가 읽었을 때는 과거의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주기도 하였고, 잊고 지냈던 10대의 나를 발견하고 옆에 있는 10대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마음에 혼란을 겪고 있는 10대 아이들, 옆에 10대가 있는 어른들도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활동지는 직접 활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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