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 후기
서평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
첫 부분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잘 만들어진 문집인가 싶었다. 허나 뒤로 갈 수록 문집이라 하기엔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던져주는, 정말 어른들에게 고민거리를 전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골학교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순수하기때문에 무엇을 하든 편견없이 정성을 들여가며 해나갈수 있을거라는 믿음, 시골에서 자라는 것이 주는 큰 혜택, 작은학교살리기운동이 필요한 이유, 작은학교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도록 지원해주는 교육활동 등 생각하고 고민할 거리들을 제시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도시 학교에서 근무하는 나를 비롯한 많은 교사들에게도 충분히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책이고, 도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흡수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아서 읽는 내내 내년의 교육과정운영을 꿈꿔볼 수 있었다.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트처럼 진열한 책이아니라 깊고 진한 시 한 편을 읽는 듯한 그런 책이었다.
따뜻한 시 한 편 읽고나니 내 마음도 따스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부담없이 편하며 마음의 위로와 여유, 그리고 울림을 주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이었다.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
첫 부분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잘 만들어진 문집인가 싶었다. 허나 뒤로 갈 수록 문집이라 하기엔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던져주는, 정말 어른들에게 고민거리를 전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골학교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순수하기때문에 무엇을 하든 편견없이 정성을 들여가며 해나갈수 있을거라는 믿음, 시골에서 자라는 것이 주는 큰 혜택, 작은학교살리기운동이 필요한 이유, 작은학교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도록 지원해주는 교육활동 등 생각하고 고민할 거리들을 제시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도시 학교에서 근무하는 나를 비롯한 많은 교사들에게도 충분히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책이고, 도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흡수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아서 읽는 내내 내년의 교육과정운영을 꿈꿔볼 수 있었다.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트처럼 진열한 책이아니라 깊고 진한 시 한 편을 읽는 듯한 그런 책이었다.
따뜻한 시 한 편 읽고나니 내 마음도 따스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부담없이 편하며 마음의 위로와 여유, 그리고 울림을 주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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