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이 잘한 것에 대한 반응이라면 격려는 잘하지 못한 것에도 괜찮다며 용기를 주는 것이다.

우리에게 칭찬도 필요하지만 격려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잘하지 못해도, 실수해도, 틀려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자란 사람은 자존감이 높을 것이다.

누군가를 격려해주기 전에 나 자신을 격려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나를 위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새로운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게 하는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8주간의 ‘격려 상담’을 담았다.

격려는 내가 겪고 있는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찾고 그로부터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낙담한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준다.

주위 환경을 탓하고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노력하여 성장하는지에 초점을 둔다.

아직도 작동하고 있는 내면아이를 만나고 내 안의 그 아이를 다시 양육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 책은 8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주별로 스스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고 삶을 변화시키고 더 성공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소개한다.

스스로 활동지에 답을 쓰며 직접 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선택을 꾸준히 기록하며 나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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