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아십니까? 출판사의 91%는 1년에 한 권의 책도 못냅니다
2009 한국출판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1종의 책이라도 낸 출판사는 8.7%에 그쳤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출판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 보아도 출판 불황은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판 불황의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국민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고,
출판사간의 쏠림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출판계에도 어김없이 규모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자본과 홍보력이 있는 대형 출판사를 중심으로 출판 시장이 형성됩니다.
좋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많이 한 책이 잘 팔립니다.
잘 팔리는 책이 곧 좋은 책이 아니라는 것은 선생님들도 잘 아시죠?
좋은 책을 많이 읽고 마음의 양식을 쌓고 또한 교사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컴의 "책 읽는 교컴"은 더욱 사랑해 주셔야 할 꼭지입니다.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교컴지기 드림
<관련기사>
출판사 91%가 1년에 책 1권도 못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국내 출판사 수가 처음으로 3만개를 돌파했으나 이중 지난해 책을 1종이라도 출간한 곳은 8.7%에 그쳤다.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가 발간한 '2009 한국출판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출판사는 3만1천739개로, 2007년 2만9천977개보다 5.9% 늘어났다.그러나 지난해 1종 이 .. [아시아투데이] 2009/11/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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