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3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4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5페임랩(Fame Lab) 학습지
- 6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7마음 속 우편함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스무가지 조언
- 10사랑의 다른 말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기관차 선생님
시대가 말을 못하게 하기에...
말 못하는 교사가 되어가는 나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여러 이유가 있지만
본문에 나오는 "벌거숭이 임금님을 보고 벌거숭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자랐으면 합니다."로 대신하고 싶다.
말 못하는 선생님이 전하는 말보다 큰 감동!
말로 전할 수 없는 가치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소설『기관차 선생님』. 1996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던 작품으로, 입말의 느낌을 살린 새로운 번역과 청소년을 배려한 편집으로 1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청소년들의 빛나는 삶을 위한 문학 시리즈「VivaVivo(비바비보)」의 일곱 번째 책이다. VivaVivo는 '깨어 있는 삶'이라는 뜻의 에스페란토 어이다.
1950년대 중반의 외딴 섬, 하나도. 그 섬의 하나뿐인 초등학교에 요시오카 세이고 선생님이 임시교사로 부임해 온다. 아이들은 체격이 큰 선생님에게 '기관차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어릴 때 앓은 병 때문에 말을 못하는 선생님은 '말도 못하면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겠냐'라는 주위의 우려를 감탄으로 바꾸며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하는데….
'기관차 선생님'은 말로써 전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진짜 강한 것은 부드러움이라는 사실과, 폭력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것인지를 알려준다. 일본에서 1994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시바타렌자부로 상을 수상하였고 1997년에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2004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또한 일본 중학교 소설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 교컴지기 | 16768 | 2023.10.07 11:59 | |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6] | 교컴지기 | 85138 | 2021.03.24 07:14 | |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 교컴지기 | 180400 | 2014.10.21 11:04 | |
1605 | [도서추천] 더 로드(The Road) [2] | 기억의 자리 | 3184 | 2009.05.15 12:28 |
1604 | [도서추천] RE:미안해, 스이카 [1] | 然在 | 3754 | 2009.05.18 08:47 |
1603 | [도서추천] '밤은 노래한다' [3] | 기억의 자리 | 3278 | 2009.05.20 09:46 |
1602 | [도서추천] <나에게 말 걸기> - 10대를 위한 생각 키우기 [6] | 도담샘 | 7153 | 2009.05.25 18:44 |
1601 | [도서추천] 시몬 비젠탈의 해바라기 [3] | 황소 | 4774 | 2009.06.03 12:33 |
1600 | [도서추천] <언어학 에세이> 말들의 풍경 _ 고종석 | 나무 | 3239 | 2009.06.06 16:13 |
1599 | [도서추천] 훌륭한 교사는 이렇게 가르친다 | *반디각시* | 5926 | 2009.06.11 22:52 |
1598 | [알림사항] <책 읽는 교컴> 만들기 시~작! ^^ [12] | 然在 | 4506 | 2009.06.18 15:44 |
1597 | [도서추천] 만화 <히스토리에> [2] | 然在 | 3780 | 2009.06.18 20:08 |
1596 | [도서추천]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선물 스웨터>를 추천해요. [1] | Green | 3324 | 2009.06.19 13:54 |
1595 | [독서후기] 내 안의 열일곱(김종휘, 샨티, 2007) [5] | 꿈꾸는 섬 | 3865 | 2009.06.23 16:07 |
1594 | [독서후기] 개밥바라기별 [2] | 하데스 | 3728 | 2009.06.24 13:41 |
1593 | [알림사항] RE:<책 읽는 교컴> 만들기 시~작! ^^ [1] | James | 3188 | 2009.06.25 10:41 |
1592 | [독서후기] 책 읽는 소리(정민, 마음산책, 2002) [2] | 꿈꾸는 섬 | 3864 | 2009.06.28 09:40 |
>> | [도서추천] 기관차 선생님 [1] | 사람사랑 | 3003 | 2009.06.30 22:56 |
1590 | [도서추천]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2] | 왕멸치 | 3196 | 2009.07.01 14:20 |
1589 | [도서추천] 간절함이 답이다. [1] | 다사랑 | 6440 | 2009.07.03 17:12 |
1588 | [도서추천] 유시민 <후불제 민주주의> - 풀잎샘 추천 ^^ | 然在 | 3336 | 2009.07.04 10:07 |
1587 | [도서추천] <비폭력 대화> -새물내샘 추천 ^^ [1] | 然在 | 3061 | 2009.07.04 10:08 |
1586 | [알림사항] <7월의 도서 1> 서근원 교수님 <수업을 왜 하지?&g [4] | 然在 | 7771 | 2009.07.04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