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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슬로리딩을 읽고
요즘들어 자주 듣기 시작한 독서 용어 중이 하나가 슬로리딩, 온책이다. 뭘까? 슬로푸드 같은 느린것에 대한 독서 같은데... 궁금증이 있던 찰나에 이 책을 접하게되었다.
사실 예전부터 다독에 대해 좀 의구심이 있었다. 과연 책을 많이 읽는 게 좋은 것일까? 물론 책을 안 읽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나의 의구심을 해결하고 싶었다.
첫째, 둘째 마당은 슬로리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다. 나처럼 슬로리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한 설명과 함께 키워드로 슬로리딩을 풀어간다. 슬로리딩의 슬로 S.L.O.W에 대한 질문이 하나씩 소개되는데 W의 Wait 누구의 시선으로 언제까지 기다릴 것인가? 대해 잘 생각해보았다. 슬로리딩은 느림, 기다림이다. 아이들에게 하나의 책에 대한 느림과 기다림을 선사하는 것..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그 책에 대한 아름다움과 깊이를 어떻게 하면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셋째마당부터는 슬로리딩의 실전편이다. 이천초등교육 토론 연구회 선생님들이 각자의 교실에서 저마다 적용해본 슬로리딩의 이야기가 보물처럼 펼쳐진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각종 사례들과 사진 자료들은 정말 방대하기도 했고, 내가 과연 이럴 게 할 수 있을까 정도로 대단해 보였다. 오랜 시간 동안의 연구와 사례들의 결과물을 내가 덥썩 선물로 받은 느낌이다. 다는 못해도 조금씩 실천해 봐야겠다.
또 슬로리딩 동아리, 선생님들의 슬로리딩 독서모이므이 사례까지... 이 책을 슬로리딩의 백과사전 같은 책이다. 슬로리딩을 해보려는 선생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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