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생활기록부 예시문 8
  2. 과세특
  3. 사유
  4. 도덕
  5. 쇼팽
  6. 지도
  7. 읽기
  8. 배치
  9. 6학년 사회 1
  10. 오월길 삼행시
기간 : ~
  1. 예시문
  2. 국어
  3. 흥미와 노력
  4. 사유
  5. 이수인정
  6. 생활기록부 예시문
  7. 플래시
  8. 추천서
  9. 미션
  10. 둘리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수업을 왜 하지?를 읽고

도전하자 | 2009.07.28 10:58 | 조회 2649 | 공감 0 | 비공감 0

책읽는 교컴 이벤트는 정말 좋다.  좋은 책을 공짜로 읽게 해주고, 읽은 다음 서평을 써야 하니까, 책 내용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할 기회까지 주니까 말이다.

 

이벤트에 참여해서 책을 받고 열심히 읽었다.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다. 특히 표준화된 교육과정의 단점 내지는 맹점, 그리고 수업은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 즉 수업은 맥락적이어야 한다는 부분은 나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였다.

그리고 교사의 수업전문성은 수업의 방법 내지는 기법만으로는 신장될 수 없고, 수업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의 확립, 그리고 수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수업에서 교사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을 하였다.

 

인상깊은 구절(p. 195)을 옮겨보면,

 

... 새로운 수업기법과 통제기법을 찾기 위해 늘 전전긍긍하며 연수장과 인터넷 여기저기를 떠도는 대신, 수업에서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왜 가르쳐야 하는지, 자신이 현재 담당하고 있는 학생의 수준이나 실태가 어떠한지, 자신의 생각이 적절한지 등을 늘 반추하는 교사가 많아진다면 어떠한일이 발생할까? 아마도 우리 학교는 큰 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져 우거진 숲과 같은 곳이 되지 않을 까? 비록 더디고 모호한 방식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될 때 비로소 공유된 주관을 바탕으로 하는 조화로운 교육과정이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교사의 수업과 전문성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니, 많은 선생님들이 속히 읽으셔야 한다고 감히 추천합니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3/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6876 2023.10.07 11:59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5216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80484 2014.10.21 11:04
1585 [도서추천] 열일곱 살의 털!! [2] 기억의 자리 3152 2009.07.04 12:09
1584 [도서추천] '농부의 밥상' [3] 왕멸치 3002 2009.07.06 11:47
1583 답글 [도서추천] RE:<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선물 스웨터>를 추천해요. &l 然在 3236 2009.07.08 14:05
1582 [책이야기] 로봇.... [3] 然在 3188 2009.07.09 04:26
1581 [독서이벤트] 교컴-우리교육 <서평쓰기 이벤트1> - 수업을 왜 하지? [26] 然在 3552 2009.07.13 23:17
1580 [독서후기] <스웨터-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읽고 첨부파일 [3] 然在 3275 2009.07.16 05:54
1579 [알림사항] ㅎㅎ 2차 서평쓰기 도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 然在 2795 2009.07.16 07:41
1578 [독서후기] 사막에 숲이 있다(이미애, 서해문집, 2008) [1] 꿈꾸는 섬 3841 2009.07.17 00:29
1577 [도서추천] 최고의 교수 [1] 3158 2009.07.20 08:50
1576 [독서이벤트] <2차 서평 이벤트> "행동하는 양심" 첨부파일 [21] 然在 3674 2009.07.20 19:19
1575 [도서추천] 즐거운 나의 집/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3] *반디각시* 4603 2009.07.20 20:13
1574 [도서추천] 지구별 여행자 [2] 2867 2009.07.21 16:46
1573 [독서후기] "수업을 왜 하지?" 를 읽고 나서... [4] zeus 3168 2009.07.24 15:33
1572 [도서추천] 공부의 즐거움을 읽고서... [3] 2671 2009.07.26 16:38
1571 [도서추천] <지리, 세상을 날다> 첨부파일 [3] 然在 6555 2009.07.27 15:16
>> [독서후기] 수업을 왜 하지?를 읽고 [4] 도전하자 2650 2009.07.28 10:58
1569 [도서추천] 내 생애 단한번 [3] 2640 2009.07.30 16:20
1568 [독서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8] 하데스 2826 2009.08.02 06:53
1567 [독서후기] 나무의 죽음(차윤정, 웅진지식하우스, 2007) [2] 꿈꾸는 섬 3228 2009.08.04 22:04
1566 [도서추천] 너무 늦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3] 2730 2009.08.0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