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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의 사생활>이 궁금했던 초보 학부모

OZ | 2015.04.07 15:44 | 조회 5306 | 공감 0 | 비공감 0

지난 달부터 큰 딸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게 되어 드디어 1학년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0^)/
그런데 거짓말처럼 책읽는 교컴에서 <초등 1학년의 사생활>이라는 도서로 서평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겠습니까? ^^
하여 그 동안 책읽는 교컴도 눈팅만 하던 제가 처음으로 당당하게 초등 1학년 학부모의 이름으로 신청하여 잘 전달받았습니다.
3월 말까지 서평을 썼어야하는데 워낙에 정신없이 보냈던 지라 이제서야 쓰게 되었네요.@.@

처음에 도서를 받고나니 이런 책도 나오는구나싶어 온라인 서점 검색창에 '초등 1학년'이라고 쳐보았더니 꽤 많은 도서가 나오더라구요.



살펴보니 대부분 첫 아이를 초등학교에 처음 보내는 초보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들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크게 보면 학습법에 대한 부분과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부분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새빨간 색 표지에 다양한 표정의 아이들 모습이 인상깊은 이 책은
'학교에 입학한 여덟 살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이라는 부제에서 느낄 수 있듯이
초등 1학년의 사생활 은 그 중 후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도서를 받아 퇴근길에 몇 장을 넘기는데 앗!하고 깜짝 놀랐어요."등굣길 울음 시위"라는 꼭지였는데,
정확히 입학식 일 주일 뒤 학교 복도에서 교실에 들어가지 않으려던 저희 첫째 아이의 모습이었답니다. ㅠ_ㅠ


음...그런데 그 이후에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들의 이야기들은 사실 학부모 입장에서는 공감이 되기보다는
이런 아이들도 있구나. 이런 일들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어서 공감대가 잘 형성되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저희 아이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아이 이야기를 먼저 찾아보게 되는데 쉽지는 않았죠.


구성도 1학기 초, 1학기 말, 2학기 초, 2학기 말로 나누어져 있어 뒷부분을 미리 보기에는 그림이 잘 안그려지더라구요.
당장 3월에 맞닥뜨린 학부모총회라거나 자모회, 녹색어머니회, 돌봄교실, 방과후 학교... 등등에 대한 정보는
결국 인터넷이나 다른 도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첫째 아이 1학년을 다 넘긴 후에 둘째 아이를 보낼 때 즈음에 이 책을 보게된다면 공감하는 측면이 더 생길까 싶지만서도
이 도서는 첫 아이를 1학년에 보낸 학부모님들께 추천해드리기보다는
오히려 고학년을 주로 맡으시다가 저학년을 처음 맡으시거나 오랜만에 맡으시는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과 맞딱뜨릴 수 있는 상황들을 간접체험하실 수 있다는 면에서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일반학부모님들을 타겟으로 하기에는 부정적인 후기가 되어버린 듯 하여
교컴과 에듀콜라(http://educolla.sharedu.kr/)라는 곳에만 올리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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