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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을 읽고
드라마는 지루한 부분을 잘라 낸 인생이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책 서문에서)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세익스피어의 말처럼
드라마는 그 삶 가운데 어떠한 주제를 보여주고자,
다양한 사건을 진행시키며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과 감동을 준다.
십 대를 위한,
과학인문학
책을 보기 전에 두 단어에 눈길이 갔다.
왜 십 대를 위한 것이고 과학인문학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책을 읽고 난 뒤,
꼭 십 대뿐만은 아닌 우리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저자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드라마와 영화 속에 등장한 과학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기에 모든 연령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과학분야 선생님이나 과학 영재, STEAM 수업 등에 동기유발이나 수업 주제로 다룰 만한 아이디어가 많았다.
과학인문학, 사회과학, STS, 학문간 융합, 학제간적인 접근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고, 그 경계를 명학하게 설명하는 것도 어렵지만
저자가 어떤 메세지를 주고자 책을 썼는지는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우리 삶과 과학이 동떨어있지 않다는 것을, 과학은 교과서의 죽은 지식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음을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
훌훌 읽기에도 좋고,
각 챕터에 나온 주제들만 엮어서 하나의 수업으로 만들기에도 좋은 책이다.
과학적 상상력을 펼치고 싶어,
그 뼈대를 탄탄하게 쌓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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