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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선물 스웨터>를 추천해요.

Green | 2009.06.19 13:54 | 조회 3328 | 공감 0 | 비공감 0

 학년이 시작된지 며칠 후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사실 시간이 오래 지나서인지 주인공 이름도 까먹었는데 사실 이 책을 읽고 나서 한 아이가 성정하는 과정 그 과정속에서 자신의 내면세계와 싸워 나가는 장면을 정말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읽은 직후 곧바로 블로그에 올리려 했는데 올리는 와중에 에러가 발생해서 이번 교컴에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좋아하는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할아버지의 눈이 번득 빛나며 강렬한 빛을 띠었다. 그러고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오 에디, 이 폭풍은 절대로 지나가지 않아. 그럴 수가 없어. 이건 네것이니까. 게다가 우리 삶이란 결코 안전하지 않아. 우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잘못을 하고 또 허물을 드러내면서 성장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야 진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존재란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저 곳을 지나야 집에 갈 수 있다는 점이야. 집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이란 말이지. 그리고 그 길을 만든 건 바로 너란다. 나를 믿으렴. 너의 진정한 모습을 믿어봐."

 "진정한 나의 모습이라구요?"

나는 그런 것이 있기는 할까 싶었다. 진실을 말하자니 부끄러웠다.

 "저는 형편없는 사람이에요.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는 아이였어요."

 "인생이란 길을 걸어가면서 부딪히는 가장 어려운 일은 말이다, 자신이 그 여행을 이어갈 합당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스스로 믿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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