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

당그니당당 | 2020.12.13 21:50 | 조회 3021 | 공감 0 | 비공감 0

 불확실한 미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진로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는 비슷할 것 같다. 이 책은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알려 주고, 어떻게 삶을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일단, 이과 계열은 낯설기도 하고 그들의 치열한 삶을 보면서 조금 숙연해지기도 한다. 낯선 그들의 진로의 세계는 흥미진진하기도 한데, 꿈을 쫓고, 좋아하는 것을 하기도 하고, 실패를 겪는데 연결이 되기도 하였다. 


 도쿄대 교양학부에서는'Early Exposure(빠른 단계에서도 다양한 전문 지식을 접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토대가 된 커리어 교실도 Early Exposure로 개설한 과목군 중 하나라고 한다. 이 강의에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서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와 다가올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듣는다고 한다. 커리어 교실이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을 들으며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여 만든 수업이라는데, 이 책이 그러했다. 


 이 책을 지은 시네하 세이코는 "커리어를 쌓다가 예측하지 못한 변화를 만났을 때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는지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교양'이야말로 우리가 인생의 주요 선택 과정에서 근시안적인 태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힘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이 좀 막막하기만 하던 진로에 대한 것을 완벽하게 해결해 주기 보다는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길이 있음을 제시한다.


 '느낌이 오면 파고들어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힘' 총 4개의 주제를 읽고 나면 적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다양한 사람들의 커리어에 자극도 받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8/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79384 2014.10.21 11:04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4241 2021.03.24 07:14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5923 2023.10.07 11:59
1485 [독서후기]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 를 읽고 사람낚는 어부 3609 2020.12.22 15:09
1484 [독서후기] 이거 좋은 질문이야를 읽고 당그니당당 3414 2020.12.20 19:51
1483 [독서후기] 민주적 학급살이를 읽고 [1] 당그니당당 3902 2020.12.20 15:44
1482 [독서후기] 김연민 선생님의 <민주적 학급살이>를 읽고 [1+1] parksem 3433 2020.12.20 00:08
1481 [독서후기] 에릭 M. 프랜시스의 <이거 좋은 질문이야!> 를 읽고 parksem 4473 2020.12.19 15:41
1480 [독서후기]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를 읽고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3174 2020.12.19 13:45
1479 [독서후기] 민주적 학급살이를 읽고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3562 2020.12.19 13:44
1478 [독서이벤트] 28번째 서평이벤트 [ 최고의 원격수업 만들기 ] (마감) 사진 첨부파일 [14+1] 然在 5352 2020.12.17 11:06
1477 [독서후기] '교사의 시선'을 읽고 류쌤 3717 2020.12.16 14:28
1476 [독서후기]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우연에 대함 나즈니 3654 2020.12.16 09:52
1475 [독서후기] [온라인 수업의 모든 것] 난 교사가 아니다. 3083 2020.12.14 16:26
1474 [독서후기] <교사의 시선>을 읽고 parksem 3198 2020.12.14 00:36
>> [독서후기]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 당그니당당 3022 2020.12.13 21:50
1472 [독서후기]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를 읽고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3275 2020.12.13 16:07
1471 [독서후기]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를 읽고 쓴 서평 바르고아름답게 3688 2020.12.12 08:21
1470 답글 [독서이벤트]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의 저자입니다. 사진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 3361 2020.12.11 15:36
1469 [독서후기]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독서 후기) 수양리 2758 2020.12.10 16:48
1468 모바일 [독서후기]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를 읽고 [1] 그린핑거 3257 2020.12.08 22:33
1467 [독서후기] [22. 그들의 진로는 달랐다] 나의 진로도 달랐다 사사샘 3606 2020.12.08 16:14
1466 [독서이벤트] 27번째 서평이벤트 [ 온라인 수업의 모든 것 ] (마감) 사진 첨부파일 [12+2] 然在 4281 2020.12.0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