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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서평]작은 학교 행복한 아이들
참으로 우리교육을 뒤 돌아 보게 하는 한권의 책이다.
더도 말고 경쟁 교육에 집착하는 우리는 한숨만 나오게 한다. 어디에서 풀어야 할지 모르는 지금의 우리아이들의 교육에 한줄기 용감하고 과함한 선지자 적인 여러 선생님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과 고마움을 느끼고 싶다. 대도시의 거대 학급에서 아마도 작은 학교와 같은 교육활동 중심 체제로 바꾼다면 아마도 관료자들은 뒤집어 질 것이다. 통제와 지시 그리고 경쟁에 의해 유지되는 학교 체제를 자발성과 협력이 살아 있는 역동적인 학교로 만들고자 하는 숭고한 본래의 이념이 오히려 전교조의 좌파적 이념이 활개치는 망치는 학교로 외곡 될 것이다 라고 우려를 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거대 학급과 거대 학년에서 얼마든지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
눈물이 나도록 아이들을 위해서 선생님들이 가정과 개인의 모든 것은 버리고 헌신적인 희생으로 결국은 주민과 학부모에 의해 동참되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모든 것이 갖추어진 학교에서 모든 것이 갖추어지지 않는 학교를 되 살리는 것은 거의 독립투사적인 사고를 가지지 않고 서는 불가능 할 것이다. 특히 남자 교사도 힘드는 상황에서 여 선생님들의 활동은 본인들도 힘들 것이고, 가정도 있을 것이고, 자녀들도 있었게지만 모든 것을 감수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힘들게 아이들을 위한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아무도 모를 것이 다.
그 분들의 노고와 감사에 동참하지 않고 단지 책으로 접한다는게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거대 학교에서도 어떠한 교육 활동을 이루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노력과 정성이 깃들어야 할 것이다. 진심어리지 않고 단지 성과와 진급을 위한 활동은 그리 오래 되지 않는다. 진심이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학무모와 학생들을 위한 활동이 없으면 절대로 공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교육을 많이도 논하지만 남한산성초에서 그리도 심도 있게 활동하신 선생님들의 선도있는 활동이 있었기에 또 다른 공교육의 참삶을 가꾸는 작은 학교를 만들고 가꾸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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