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십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2. 김재위
  3. 수학 지도안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스웨터-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읽고

然在 | 2009.07.16 05:54 | 조회 3276 | 공감 0 | 비공감 0

 

Green샘이 추천하신 '스웨터'를

한 여름에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

 

책을 다 읽고 나니 책 뒷표지에 있는

<스크루지 영감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뛰어넘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고전의 탄생>

이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

 

힘든 일을 겪을 때

사람들이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왜 나이지?' 랍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가 그 뒤를 따르지요.

아이들에게(물론 우리 어른들에게도)

그럴 때 우리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힘과 능력을

다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저 역시 가장 인상적인 구절은

그린샘과같이 p.235(ㅎㅎ 거의 책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열심히 읽으셔용 ^^)이네요.

 

"오, 에디, 이 폭풍은 절대로 지나가지 않아.

그럴 수가 없어. 이건 네 것이니까.

게다가 우리 삶이란 결코 안전하지 않아.

우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잘못을 하고 또 허물을 드러내면서 성장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야 진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존재란다.

하지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저곳을 지나야 집에 갈 수 있다는 점이야.

집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이란 말이지.

그리고 그 길을 만든 건 바로 너란다.

나를 믿으렴. 너의 진정한 모습을 믿어봐"

 

"삶의 길을 걸어가면서 부딪히는 가장 어려운 일은,

그 여행을 이어갈 합당한 자격을 스스로가 갖추었다고 믿는 일이란다"

 

 

그리고 하나를 더 보태면요,

pp.164-165

"~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라면 누구든 사랑받고 싶어하지만,

혼자라고 느끼면 그 어떤 일도 극복하기 어려워진단다."        ^^; 맞죠?

 

"~ 태어날 때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지 잘 알지만,

자라고 나면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잊어버리게 되지

~중략~

사람들이 정말 물어야 할 것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냐'이어야 하지"

 

우리는 어떤 어른이어야할까요?

어떤 사람이어야할까요?

예?   ^^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8/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7182 2023.10.07 11:59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5494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80760 2014.10.21 11:04
1485 [독서후기] <세상을 바꾸는 수업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읽고 말걸기 2733 2020.01.15 00:03
1484 [독서후기] <세상을 바꾸는 수업-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읽고 parksem 2799 2019.12.16 14:06
1483 [독서후기] <세상을 보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10명의 물리학자>를 읽 푸른밤 3235 2016.10.11 14:09
1482 [독서후기] <쇄미록>을 읽고 나즈니 5561 2021.04.20 23:39
1481 [독서후기] <수업을 왜 하지?>를 읽고 [2] Green 2903 2009.08.06 21:44
1480 [독서후기] <수업혁명> - 학습 부진 탈출편 후기 [1] 영어선생님 3420 2012.07.13 11:24
1479 [독서후기] <수학하는 신체>를 읽고 나즈니 8354 2016.10.01 12:31
1478 [독서후기] <수화, 소리, 사랑해>를 읽고 [2+1] 동글이샘 2669 2015.10.25 22:53
1477 [독서후기] <수화, 소리, 사랑해>를 읽고 [3] 나예요나 4723 2015.10.27 09:16
1476 [독서후기] <수화, 소리, 사랑해>를 읽고 [1] 초가집 3036 2015.10.31 10:56
1475 [독서후기] <수화, 소리, 사랑해>를 읽고 여울지기 5225 2015.12.02 03:07
1474 [독서후기] <숲의 생활사>를 읽고 [4+4] 수미산 2985 2009.10.12 19:21
1473 [독서후기] <스마트 러닝 활용 BEST 30 >을 읽고 [2+1] 또바기방쌤~ 2697 2012.05.29 13:49
1472 [독서이벤트] <스무번째 서평 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과학 용어 사 사진 첨부파일 [11] 동글이샘 11597 2017.08.19 11:59
1471 [독서후기]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읽고 나즈니 2983 2020.07.15 23:21
>> [독서후기] <스웨터-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읽고 첨부파일 [3] 然在 3277 2009.07.16 05:54
1469 [독서후기] <시민교육이 희망이다>를 읽고 푸른밤 3759 2017.06.04 21:34
1468 모바일 [독서후기] <십 대, 인권의 주인공이 다!> 를 읽고 푸른밤 2963 2020.03.24 15:29
1467 [독서후기]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qjawlstoa 2818 2018.08.16 20:43
1466 [독서후기] <십 대를 위한 동화 속 젠더 이야기>를 읽고 [1+1] skyrunnin 2644 2019.04.1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