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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덴마크 사람들처럼' 책을 만난 후
1. 책을 펼치면 나타나는 서장
작가는 덴마크에서 태어나 18년 정도 살고 현재는 프랑스에서 20여년을 살면서 덴마크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왜 행복한지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덴마크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열 가지 단순한 비결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2. 작가가 말하는 덴마크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열 가지
1) 신뢰-나는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2) 교육-사회 안에서 내 자리가 있다.
3) 자유와 자율성-내가 갈 길은 내가 정한다.
4) 기회 균등-개천에서 났어도 꿈을 이룰 수 있다.
5) 현실적인 기대-최고가 아니어도 만족한다.
6) 공동체 의식-네가 잘 지내야 나도 잘 지낼 수 있다.
7) 가정과 일의 균형-휘게를 충분히 누린다.
* 휘게: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친밀하고 따뜻한 무언가가 있는 시간
8) 돈에 초연한 태도-지갑을 채우기보다 자신의 길을 찾는다
9) 겸손-내가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10) 남녀평등-내 역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었다.
읽으면서 생각한 점은 우리나라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무엇이 부럽게 느껴지는 걸까? 였다.
공통점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잘 살고 싶어한다는 것. 행복해 하고 싶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행복해지기 위해 다가가는 방법의 차이라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는 나를 위해서, 나만을 위해서, 나를 중심에 두고 내가 행복해야, 나만 행복해야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진다는 것이다. 덴마크 사람들은 공동체의식이 사회 전반에, 국민들의 인식속에 깔려 있다는 것이다.
정말 우리가 덴마크 사람들처럼 행복을 추구하려면 이렇게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우리들의 행복을
받기를 바라기보다는 나누는 것에서 행복을
다른 사람의 눈치보다는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진 삶에서 행복을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가정을 소홀히하기 보다는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삶에서부터 행복을
이렇다면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 생각된다.
생각의 차이, 물론 크다. 그러나 부러워만 하기 보다는 나부터 고치려는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덮으면서 생각했다.
덴마크는 부러운 나라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특히 많은 젊은 사람들이
정의를 생각하고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하고
모여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에 우리나라도 무척 희망적이다.
우리나라도 덴마크사람들처럼 행복한 국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합리적인 사고에 의한 국민성, 부럽긴 무척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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