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1)
성욱 (14:36)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사례로 보는 교원, 공무원 징계 및 소청 심사] 독서 후기

현황 | 2020.09.14 17:08 | 조회 3723 | 공감 0 | 비공감 0

올해초 교원 관련 법에 대한 궁금증으로 호기롭게 신청한 책이다. 하지만 딱딱한 제목! 그에 어울리는 답답해 보이는 표지! 그래서 책을 받아놓고도 선뜩 펼치지 못했다. 심지어 신청해놓고도 고민하다 신청을 철회했던 책이기도 하다.

 

그런데 반전!!! 맙소사! 상당히, 몹시 재밌다!!! 만약 시간이 많고 마음이 여유로웠다면 한번에 짧은 시간에 끝까지 읽었음 직한 흥미로운 책이었다. 한건 한건의 사례가 길지도 않고 단순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책이 매우 쉽게 읽혔다. 사건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서 교사로서 내가 가진 의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기도 했다. 학교에 한권씩 비치해둬서 필요할 때 언제라도 누구라도 볼 수 있음 좋을 것 같다. 이 글을 보는 관리자님! 학교에 비치해두면 유용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읽다가 나중에는 관심이 가는 부분만을 골라 읽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교원 관련 법을 알고자 했던 당시 내가 가졌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나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다. 이 책을 읽었을 무렵에는 처음 가졌던 궁금증이 상당히 시들해지기도 해서 절박한 상황은 아니었긴 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궁금했던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에 대한 가닥은 잡을 수 있었다. 그러면 절대 안되겠지만, 이 책을 본다는 건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니 자주 보게 되는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이 책을 가까이 두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언젠가 내게 어떤 일이 생긴다면...?

하지만 그런 일로 이 책을 펼치게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본다. 심심해서, 혹은 관련 기본지식을 쌓는 차원에서만 이 책을 펼치게 되기를 바래본다.

 

저자는 책에 대한 기대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이 책이 교원과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징계 처분을 받았거나 그 의사에 반하여 불이익한 처분을 받았을 때 정당한 권익 구제에 기여하면서, 업무담당자가 관련 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적용하는 데 참조할 수 있는 유익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1/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5287 2023.10.07 11:59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3363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78492 2014.10.21 11:04
1625 [독서이벤트] 서른 세 번째 독서이벤트 [협력적 수업 설계 가이드] 사진 첨부파일 [2+1] 별샘 51784 2022.10.18 16:47
1624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를 읽고 밤길쟁이 17073 2022.04.16 06:19
1623 모바일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 수업 푸른밤 17848 2022.03.21 21:12
1622 모바일 [독서후기] “초등자치 이렇게 해요”를 읽고 그린핑거 12873 2022.01.14 18:27
1621 [독서후기] <교사의 서재>를 읽고 나즈니 13710 2022.01.13 13:20
1620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 오랜만에 설레이는 책을 읽었습니다. 당그니당당 13278 2022.01.12 23:54
1619 [독서이벤트] 서른두 번째 서평 이벤트[알파 세대가 학교에 온다] 사진 첨부파일 [4] 然在 71091 2021.12.29 13:32
1618 [독서이벤트] 서른한 번째 서평 이벤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사진 첨부파일 [6] 然在 74246 2021.12.29 13:23
1617 [독서이벤트] 서른 번째 서평 이벤트[청소년을 위한 행동경제학 에세이] (마감) 사진 [1] 然在 31498 2021.12.29 12:25
1616 [독서이벤트] 스물아홉 번째 서평 이벤트[여섯 밤의 애도] 사진 첨부파일 [2] 然在 69043 2021.12.29 09:10
1615 [독서이벤트] 스물 여덟 번째 서평 이벤트 [교사, 평가에 질문하다] 첨부파일 별샘 41914 2021.12.28 09:13
1614 [독서후기] 교실생존비법 독서이벤트 후기 샘15 23837 2021.12.26 08:24
1613 모바일 [독서후기] 교실 생존 비법을 읽고 그린핑거 22117 2021.12.22 22:25
1612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를 읽고 굿굿티처 18263 2021.12.19 21:43
1611 모바일 [독서후기] 교사의 서재를 읽고 [1] 그린핑거 22120 2021.12.11 18:26
1610 [Book Talk] [교사의 시선] 김태현 선생님과 만나는 워크숍(1.11.화 오전 z 사진 첨부파일 然在 20102 2021.12.09 09:17
1609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 수업 노유정 22392 2021.11.29 16:22
1608 모바일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수업을 읽고 그린핑거 18055 2021.11.28 20:49
1607 [독서후기] 학교자치를 말하다를 읽고 [1] 100살 22299 2021.11.28 06:02
1606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를 읽고 나즈니 22837 2021.11.25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