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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 오랜만에 설레이는 책을 읽었습니다.

당그니당당 | 2022.01.12 23:54 | 조회 1728 | 공감 0 | 비공감 0

 추천사를 읽으면서부터 기대감이 점점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추천사 글 중에서 이 문장에 마음에 먼저 들어왔다. '예술은 정형화된 패턴과 반복되는 관성이나 타성을 최대의 적으로 생각한다. 교사가 예술가로 자리 잡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도 모르게 현실에 안주하면서 어제 했던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려는 관성을 거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뭔가 쿵하고서 마음을 울렸다. 관성을 거부하는 것, 타성에 젖지 않으며 예술이 교육에 스며드는 것 더 알고 싶어졌다. 


 저자는 14년 차 미술 교사이며, 교육과 예술에 진심인 사람으로 교육과 예술을 통해 세상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예술이 스민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영혼의 교감이 있는 교육을 꿈꾼다고 했다. 영혼의 교감이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뭔가 마법 같다고 느껴질 것도 같지만 저자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로 함께 꿈꾸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예술을 통해 나를 잃지 않도록 균형을 잡을 수 있고 외부에서 오는 안정감과는 다른 단단함이 생기기 때문에 예술을 하고 있다는 저자의 말이, 참 강단있게 보였다.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는 예술이라는 렌즈로 교육을 들여다본 기록이라고 한다. 1부는 교육에 예술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나누어 본다. 2부에서는 그림을 통해 교육 현상과 삶을 들여다 본다. 

 저자는 공교육이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태반과 같은 곳이 되어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앎을 통해 서로의 안전망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이마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계를 짓는 무명의 예술가라고 말하는데 괜시리 내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했다. '예술은 나와 거리가 먼 것'이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예술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오는 노력을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그 노력에 한 발을 내딛게 된 것 같기도 했다. '가장 창조적인 삶이 되어야 하는 직업이 바로 교사이기도 하니까요.' 라는 말에 지금까지의 내 모습을 돌이켜 보게 되기도 했다. 읽는 동안 예술과 교육이 내 삶에 스며들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예술은 많은 분야에서 그 의미를 풍요롭게 하고 뜻깊게 하며, 세계로 나가는 창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 교육에도 예술성이 덧입혀진다면, 우리는 더 많은 창으로 더 깊고 다양하게 세상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예술성을 덧입히는 것에 많이 궁금해졌다.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 예술을 통해 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요셉 보이스는 특권층만이 아닌, 모든 사람이 예술의 주체가 되기를 원했다고 한다. 그런 그의 뜻이 담긴 '7000 그루의 떡갈나무 프로젝트(1982)'은 예전에 알고 있었지만 저자의 글을 통해서 더 강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자신이 어떤 창조적 씨를 가졌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특별할 수 있다고, 당신은 창조성을 지녔으니 멈추지 말라고 말한다.' 예술가를 꿈꾸게 되었다고 생각하려는 차에 이미 예술가임을 깨달은 지점이었다.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는 추천사를 시작으로 소로록 빠져들게 되는 책이었다. 읽다가 자꾸 멈추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했다. 나를 돌아보기 보다 현재의 나에 집중하고, 응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예술가를 만날 생각에 설레이기도 하였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예술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지기도 했다. 삶에서 스며드는 예술을 교육으로 실천하기를 마음을 다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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