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1년간 교컴 강원지역장을 맡게 된 춘천 성림초등학교 교사 신영철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는 것이 혹여 학생도 없이 책상만 가득한 교실에 서서 혼자 큰 절하는 꼴이나 되지 않을까 머쓱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인사 드립니다. 

혹시라도 강원교컴인으로서 우리 지역방에 들렀을 때 그 누구의 흔적 없다면 그건 바로 우리의 잘못입니다. 첫눈이 내리면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아 보는 것이 즐거움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방은 첫눈이 내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 들어오셔서 같이 소리나도록 눈을 밟아보자구요.

뽀도독 뽀도독

지나가다 들르시면 글 한편 남겨주시고 자기 소개도 해주시고 강원교컴에 바라는 것은 뭐든지 좋으니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