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컴방

12월에는
그랬으면 합니다.
이렇게 텅 빈 운동장을 바라보고 있지만
마음에는 즐거운 일들이 가득 넘쳐 흘러서
날마다 계획이 있고
하나하나 정리하고 이루어가는 가운데
우리가 겪어낸 지난 열 한 달 못지않게
바쁘면서도 즐거운 그런 12월을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많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해보다 웃는 날이 많았구요.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어제, 아는 후배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지병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저는 그 후배가 안 됐다는 생각만 했지
그동안 그 후배가 아버지의 병환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사정은 몰랐던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나의 인간관계\'가 깊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시간에 쫓겨, 때로는 내키지 않아서
내 주위의 사람들을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12월에는 나의 시간을 많이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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