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올리고자 했으나 로그인에 문제가 있어 이제야 올립니다. 

처음이었지만, 처음이 아닌듯 친근했던 교컴 대구 모임이 사진을 보니 다시 생각납니다.

범어네거리에 서서 서은영 선생님 핸드폰인줄 알고 문자를 보내신 함영기 선생님께 전화하기도 했구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여러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들었답니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모임을 주최하셨던 서은영선생님께서 가장 애쓰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너무 회비가 적게 쓰인것 같다며, 다음 모임에서는 회비를 모자라게 만들어주겠다던 선생님들의 말씀도 생각납니다. ^^ 벌써 다음 모임이 기다려지네요..

다음 주 월, 화.. (13일-14일) 고양에서 열리는 교육혁신박람회에 가게 되었답니다.

사랑스러운 제자가 정보올림피아드 대구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구 대표로 나가게 되었는데요.

교육청에서 그 아이들중 4명을 박람회 마지막날에 열리는 도전! 왕중왕 IT퀴즈대회 대구대표로 보낸다네요.

1박2일을 인솔교사로 가게 되었답니다.  선생님들께서 박람회에 대해 이것저것 말씀해주실때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꿈이 실현되었답니다. ^^  많이 보고 배우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