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교컴의 지역장으로수고해주시는 각지역장님들께

먼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월이 열리고 학교가 열리고

우리는 신나는 한 학년도를 시작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일 같아도

늘 새롭고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시작하는 3월은

영어의 의미처럼 우리의 마음에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그 동안 공석으로 있던

지역들이 지역장님들을 모시고 힘찬 출발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아직 광주광역시와 제주(그린샘께서 미국으로 1년간 교환근무 가시는 바람에...)의

지역장님을 모시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여 모시려고합니다.

 

지역은 지역나름의 특색을 가지시고 활동해주시고

저희의 지원이 필요하실 때는 언제든지 요청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과 협력하여 힘 닿는데까지 지원해 드릴 것입니다.

지역장님들 나름대로 구상하셔서 꾸리실 수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이 곧 교컴의 발전이라 믿습니다.

 

지역장님!

지역의 소식이나 이야기들은 각 지역 교컴 방에 올려주시고

서로가 고유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더욱 신나고 즐거운 지역교컴,

전국 교컴 함께 만들어 가십시다.

 

섬기시는 학교와 함께하시는 학생들과

가정 위에 늘 감사함과 기쁨의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함께

저 맑은 눈동자의 아이들과

신나는 2007학년도 시작하시자구요!

(축하의 매화꽃을 드립니다.-3월 1일 광양 매화마을에서 담아온 홍매)

 

-교컴 부대표 황하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