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3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4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5페임랩(Fame Lab) 학습지
- 6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7마음 속 우편함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스무가지 조언
- 10사랑의 다른 말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지역 교컴방
10월의 편지]시월애(十月愛)
시월은 사랑하기 좋은 달이라고 합니다.
파란 하늘이며 그를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그리고 익어가는 모든 것들이
우리 마음에 풍요를 더하고 있어서겠지요?
벌써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부끄러울 정도로
세월은 제몫을 열심히 베풀며 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던 것들에게서
향기 가득 담은 갈향을 맡고
그 꽃 숲을 누비며 벌과 나비는
행복한 동행으로 성숙을 키워가네요.
교컴에도
가을향이 뭍어납니다.
어려움이 많은 때도 있었지만,
모두가 기쁨으로 정성을 다하여 동참하여 주시고
지역교컴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동지들,
말없는 지지와 후원으로 명품 교컴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들
그분들의 땀이 열매로 영글어 갑니다.
긴 연휴로 시작되는 시월,
조금은 여유를 갖고 챙겨보실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가족들과 고향의 친구들과 훈훈하게 나눌 이야기며
정감어린 고향의 음식들이며
버선발로 달려나와 우릴 안으시는 어머니의 넉넉함이
아 좋은 시월 입니다.
아직도 지역장님들이 공석으로 계신 곳들도 있습니다.
강원, 충남, 광주.
자천 타천으로 수고해 주실 귀한 분들이
나오셨으면 합니다.
나눠 드릴 것 많지않고 수고에 대한 보상 없어도
지금 모든 지역장님들과 집행부가 그러 하듯
우리의 수고가 한국교육의 발전에 보탬이 될 거라는 확신,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 명품, 교컴의 한 축을 지탱하겠다는 생각,
그거면 충분합니다.
이 시월이 가기 전에
함께 풍성한 교컴 들녘에 함께 나서
광주리 가득 기쁨을 추수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다시 한번
지역장님들과 모든 교컴 가족 여러분의
넉넉한 가을 이야기를 기원드립니다.
-부대표 황소 드림
(사진은 오늘 저녁 시간 어느 바닷가 찻집에서 냉갈(연기의 전라도 사투리)나는 시골 집과 바다, 그리고 들판이 있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 Octscen2006_1001_164841.jpg (0B)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42 | [강원] 2006년강원도- 강사 : 소금별선생님[렉토라직무연수] [1] | 우제호 | 1761 | 2006.01.12 00:37 |
41 | [경남] 2/28 부산경남번개-칼라마리 [8] | 바다 | 2935 | 2010.02.23 20:26 |
40 | [중앙] 1월의 편지]새해의 작은 소망 [4] | 황소 | 3049 | 2009.12.31 18:25 |
39 | [중앙] 1월의 편지]다워지는 한 해를 바라며 [3+3] | 황소 | 2197 | 2009.01.01 23:45 |
38 | [인천] 1월 30일과 31일 인천에.. [1+1] | 별샘 | 12971 | 2016.01.30 01:23 |
37 | [대구경북] 14회 부산교컴수련회 보고 [6] | 수미산 | 2337 | 2010.02.02 14:42 |
36 | [공지] 12월의 편지]저 한 장의 달력 너머엔... [3] | 황소 | 3145 | 2009.12.03 23:26 |
35 | [공지] 12월의 편지]갈무리와 새 둥지를 위한 준비 [3] | 황하선 | 1985 | 2007.12.01 12:10 |
34 | [공지] 12월의 편지]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1] | 황하선 | 1734 | 2006.12.12 00:02 |
33 | [경남] 12월에는 [6] | 이영진 | 2087 | 2007.11.26 15:29 |
32 | [중앙] 12월] 아름다운 마무리를 ... [2] | 황소 | 2235 | 2008.12.07 18:13 |
31 | [공지] 12월 17일 오늘 2005년 서울 교컴 송년회 및 초등분과 연수 환영회 | 이국환 | 1970 | 2005.12.17 09:53 |
30 | [공지] 11월의 편지-일과 쉼 사이에서 [6] | 황하선 | 1941 | 2006.11.01 23:37 |
29 | [중앙] 11월]분주함과 중요함 사이에서 [3] | 황소 | 2232 | 2008.11.03 00:25 |
28 | [중앙] 11월] 다시 태어나도 선생할꺼요? [3] | 황소 | 2564 | 2009.11.10 23:20 |
27 | [공지] 11월 편지]깊어가는 가을에 만드는 소통 [3] | 황하선 | 2109 | 2007.11.02 00:26 |
26 | [경남] 11월 둘째 주 놀토 [2] | 이영진 | 1698 | 2006.10.17 16:05 |
>> | [공지] 10월의 편지]시월애(十月愛) [3] | 황하선 | 1860 | 2006.10.01 23:49 |
24 | [공지] 10월의 편지] 내 마음엔 고향 내음 가득, 내 교실엔 행복 가득 [1] | 황소 | 3007 | 2009.10.01 10:29 |
23 | [공지] 10월 편지]지역이 풍성한 시월을 꿈꾸며 [2] | 황하선 | 2277 | 2007.10.01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