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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편지-일과 쉼 사이에서

황하선 | 2006.11.01 23:37 | 조회 1941 | 공감 0 | 비공감 0

겨울용품 광고 카피가 날아드는 걸 보니

올 가을은 다음 계절에게 차례를 넘기고 있네요.

교컴 가족 모두께 11월의 편지를 드립니다.

 

학교마다 연구보고회와 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분주한 이 시절,

예전같지 못한 단풍이라도 구경하고자 여유를 가져봅니다.

지난 달엔 조치원 대동초등학교에서 열린

ICT국제교류협력 연구학교 보고회를 다녀오고

몇 번의 출장과 학교 축제...

가끔은 좀 쉬면 어떨까도 생각해보지만,

아직은 아닌...아직은 힘을 다하여야 할 때라는 생각이 앞섭니다.

 

바쁘더라도 숨돌릴 틈은 만들어야 하겠다며

연기군에 있는 조각가 강태성님의 아뜨리에에도 들러

생면부지의 사람을 기쁘게 맡아주시는 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가을을 많이 타는 그녀와 땅끝마을과

보은 속리산에도 다녀왔습니다.

가을은 아름다운 결실로 우리를 품어줍디다.

가을 가뭄이 깊어 아름답지 못한 단풍이고

개울엔 물없어 아름다운 단풍 그림자와 하늘을 다 담지 못해도

마음에 담겨오는 가을 향은 그저 좋았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아이들 수행평가와 졸업고사 출제

그리고 12월 1일에 있을 ICT 국제교류 연구학교 보고회 준비

등등으로 하루가 쉽게 낡아갑니다.

그 낡아감 속에서 새롭게 건져올려지는 희망들을 봅니다.

 

11월

11월은 그런 달이 아닌가 합니다.

모두 털어버려 낡아버린 듯 하여도

그 속에서 잉태되고 퍼올려지는 희망들.

그 희망들은 다시 겨울 훈련을 거쳐

찬란한 봄으로 다시 우리 곁에 오겠지요?

 

각 지역별로 다양한 만남을 통해

든든하게 교컴을 세워주시는 귀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네번째로 맞는 교컴 디카대회에 참가 신청 해주신 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10일 밤부터 시작되는 이 대회를 통해

지리산의 만추와 함께 보내는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를 더욱 살찌게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힘으로 지역 교컴은 더욱 발전하고

지역교컴의 든든한 토대 위에

교컴은 더욱 든든히 성장할 것입니다.

 

말없이 교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회의 회비보다 귀한 자발적 후원이

우리의 아름다움은 아닐른지요?

더 많은 이들이 서로 동참해주신다면 좋겠지요?

사랑하는 이에겐 무엇이든 주고 픈 것이 우리네 마음이죠?

그 사랑으로 교컴을 안아주시리라 믿습니다.

 

11월,

분주할수록 쉼을 위한 준비도 하시면서

늦은 가을 밤의 이야기를 써보시지 않겠습니까?

 

-부대표 황소 드림

(사진은 속리산에서 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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