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님들을 비롯한  교컴 회원 여러분!

그 동안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분주한 일정으로 시간을 훨씬 넘기고 나서야

12월의 편지를 드립니다.

 

12월 1일 지난 2년간추진해온 \'ICT 국제교류 협력 연구학교 \' 운영보고회 준비,

종합 감사, 11월 23일의 APEC Future Education Forum 에서

사례 발표.(보고서와 자료는 자료실에 올려 두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필리핀 친구들과의 교류 등등이 겹치는 바람에...

12월 1일엔 오늘 밤에 써야지 하고는....

겹쳐오는 피로와 뒷 마무리 등등으로

이제야 정신이 좀 드나 봅니다.

아직도 18일 종합 발표가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부산)

 

벌써 송년모임을 계획하고 계시는

각 지역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위를 녹일 포근함이 그 속에서 우러나겠지요?

 

이제 20일 남은 2006

우리 모두 건강하게 그리고 감사함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밝은 햇살과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함만으로도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 한 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지 않은지요?

모든 것이 감사와 기쁨으로 안으면 내 것이 된다고 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사랑하지 못한 사랑이 있으면 사랑으로 풀고

내려놓지 못한 짐이 있으면 내려놓고

손 맞잡아 줘야 할 이 있으면 그리 하고 삽시다.

그리하여,

그대가 있어 행복하노라 말하는 이웃을 늘려갑시다.

그 이웃이 우리가 되는 날

우린 비로소 행복할 수 있지않을까요?

 

교컴 가족은 모두 그 행복지기가 되는 12월이 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사진은 11월 말에 섬진강 휴게소에서 담은 단풍입니다.-서리 맞고 색깔은 더욱...

 

-부대표 황소가 늦은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