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역 지역장님

봄이 옴을 시샘하는 바람과 이상기온도 이젠 한풀 꺽이고

완연한 봄으로 가는 사월입니다.

사월의 싱싱함과 정겨움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컴도

사월에 걸맞는 일들을 함께 일궈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한 지역장님들을 비롯하여 집행부 여러분들께서

각지역의 회원님들과 더불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도약의 중심엔 회원님들과

그 회원님들을 아우르며 지역을 꼼꼼하게 챙기시는

지역장님들의 노고가 녹아 있습니다.

그 노고가 자양이 되어 교컴화가 핍니다.

각 지역에서도 지역에 알맞는 행사들을 추진하여 주시고

지역회원님들을 아우르는 일에 더욱 힘써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역장님!

언제 꽃세상이 될까 싶었던 자연은

벌써 꽃을 피우고 꽃비를 내리며 달려가고 있네요.

가끔씩 그런 현장에서 교컴사람들의 만남도 좋겠지요?

우리 교컴도 이제 열살이 되었습니다.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전국을 뒤덮는 교육현장의 꽃,

교컴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의 교육은 달라질 수 있으며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사월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지역의 도약을 꿈꾸는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역의 교컴인 모두가 합력하시면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EXPO 개최를 열망하는 도시에서 부대표 황소 드림

 

*사진은 3월 마지막날 하동쌍계사 벚꽃길에서 담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