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산 경남 교컴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남지역장 바다입니다.

온라인상에서만 활동하시는 샘들의 모습도 뵐 겸 올 봄 산뜻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통영의 사량도는 가족과 연인과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섬입니다.

그 경관도 아름답지만 특히 섬에 자리한 지리산은 등반하기엔 너무 좋은 산입니다.

조금 험하긴 하지만 한 번 가면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라더군요.

이 아름다운 섬에 부산경남 교컴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오셔도 됩니다.

만나서 좋은 대화, 좋은 추억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사량도\' 부경모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어 4월 14일(토) 당일로 추진합니다.
출발: 통영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에서 아침 9시 배로 출발
-9시 40분 도착하여 버스로 이동: 3~4시간 지리산 불모산 옥녀봉 산행
-하산 후 사량도 관광.
-사량도에서 6시 10분 배로 통영으로~

** 등산에 필용한 물품(물..기타)은 개인적으로 준비바랍니다.
** 점심도시락및 간식은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5. 기타 자세한 문의는 011-9238-3902 바다.

통영 ‘사량도’ 에 대해...................

사량도 지리산 398m, 불모산 399m, 옥녀봉 281m

바다 위에 해무(바다안개)가 끼면 신기루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량도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한다. 통영에서 뱃길로 약 20Km에 있으며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량도\'라는 이름은 섬에 뱀이 많이 서식했다는 설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사량도는 크게 서로 마주보고 있는 주섬인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사이가 마주보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호수처럼 잔잔하며 윗섬에 금평항이 있으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가마봉·옥녀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지리산은 빨치산이 있던 그 지리산이 아니다. 맑은 날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지리망산으로 불리다가 \'지리산\'으로 줄여 부르게 된 것이 동명이산이 되어버렸다....(중략).....

[가는 길]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에서 사량호(카페리) 이용.

* 출항시간

 - 하계(3.1 ~9.30) : 07:00, 09:00, 11:00, 13:00, 15:00, 17:00

 - 동계(10.1 ~2월 말) : 07:30, 09:30, 12:00, 14:00, 16:10

* 자가교통

고성을 지나 국도 14호선을따라 통영으로 오다보면 제일먼저 바다휴게소가나온다 → 바다휴게소에서 3분정도 가면 학섬휴게소가 나오고 → 학섬휴게소에서 3분정도 가면 도산면 신호등이 나옴 → 도산면 신호등에서 도산면쪽으로 우회전 → 도산면 저산리 가오치 마을까지 1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