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학교에 출근하자 마자,

로봇대회 참가 학생들을 인솔해서 일찍 출발한다고 컴퓨터에 앉아 보지도 못하고

이제서야 잠시 시간을 내어 봅니다.

어제는 먼저 자리를 뜬점 여러선생님 이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난다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좋은 시작을 했으니, 이 작은 시작이 큰 마음을 여는 소중한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 좋은 만남으로 이어 졌으면 합니다.

오늘 로봇대회는 아쉽게도 초반부터 고전해서 결과 또한 만족할 성적을 못 거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실망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그래도 아이들 씩씩하네요.....

오늘 저녁 8시에 TBC뉴스에서 잠깐 대회(제1회 창작로봇 경진대회)가 소개 되었는데

제 얼굴이 잠시 나왔네요 ㅎㅎ    요즘 자주 TV에 나옵니다....

 이틀 연휴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문샘도 만나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