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컴방
8월의 편지]길, 물, 불, 꽃
1.
본래 땅 위엔 길이 없었습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입니다.
희망이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습니다.
-노신-
교컴이 낸 길도 이와 같지 않습니까?
지난 13년간 걸어서 낸 길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낸 길.
캡틴이 걸어가고
곧 많은 이들이 함께 걷고있습니다.
교육의 희망을 만들면서.
8월엔 또 하나의 희망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그 길로 오십시오.
함께 걸어 더욱 다져진 길을 내봅시다.
2.
물은 자신을 낮출 때 가장 아름다우며
봄은 그 끝을 두려워 하지 않고 타오를 때 가장 아름답고
꽃은 이별할 것을 알고도 황홀하게 눈맞출 때가 가장 아름답다.
이 처럼
물처럼 낮추고
불처럼 맹렬히 타오르면서
꽃처럼 순간순간에 충실한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배찬희"가장 아름다운 순간"에서-
어찌 꽃뿐이고 봄뿐이며 불뿐이겠습니까?
삼라만상이 다 그러하고
그 속의 살람 또한 그러한 것이 아닐른지요?
낮추고
타오르고
순간순간 충실한 모습이
우리의 교컴입니다.
낮추고 타오르고 충실한
그 한 가운데 바로 각 지역회원님들이 계십니다.
함께 하실 자리가
8월에 있습니다.
그날 그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부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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