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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과 구례로..

김경하 | 2006.10.15 12:35 | 조회 2106 | 공감 0 | 비공감 0

매월 둘째 주 놀토는 부산경남 샘들의 출사 일.

이번 출사에 오신 샘은 가문의영광샘, 나토얀달샘, 샤라정샘, 푸르른 날샘,

그리고 지난 겨울 교컴연수에서 뵈었던 최경희샘. 그리고 처음 뵙는 박순애샘. 

그리고 저 바다입니다.

 

10월출사는 박경리 소설 \'토지\'의 무대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황금들판 가을 체험\' 이 14-15일 양일간 행사로 치뤄지고 있었습니다. 1700개의 허수아비들이 가을들판을 장식하고 있었고 최참판댁 여기 저기선 특별 체험전이 있었습니다. 허수아비들의 모습들이 하나 같이 어쩜 그렇게 귀여운지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최참판댁에서는 알밤도 구어먹고 떡매도 쳐서 떡도 먹고 단감과 알밤도 가득 샀습니다. 황금으로 물든 가을 들판의 알곡들이 바람에 서로 부딪혀 내는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었지요. 무엇보다 교컴샘들과 함께 하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 ㅎㅎㅎ

 

악양면민들이 서로 합심하여 치르는 이 행사를 가슴 뿌듯이 지켜보면서 발걸음을 구례 운조루로 옮겼습니다. 조선 영조때의 유이주가 낙안군수로 있을 때 지은 이 한옥은 당시 귀족들의 주거형태를 그대로 보전하고 있었는데 10손인 며느리가 직접 나와서 설명도 해 주어서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고택의 아름다움과 정원의 햇살에 취해 한참을 그 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악양면에 있는  토지우리식당에서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한식을 점심으로 맛있게 먹은 후 광양 코스모스 들판으로...

2주전에만 왔어도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 넓은 강 가에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밭을 보며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들을 사진기에 담으면서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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