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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분주함과 중요함 사이에서

황소 | 2008.11.03 00:25 | 조회 2211 | 공감 0 | 비공감 0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지역장님!

아침 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달입니다.

올핸 가뭄이 극심하였지만, 단풍은 가을 이야기를 쓰네요.

이젠 , 남은 기간 동안 올 추수꺼리를 정리하고

그 가운데서도 중요한 것들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야 할 시간입니다.

저 역시, 조금전까지 아이들의 온라인 과제를 검사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글 솜씨가 갈수록 낮아짐이 슬프긴 하지만,

진솔함을 담아내는 녀석들에게서 희망을 건져올립니다.

우리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은 씁쓸함이 있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건

그들에게 우리의 미래가 있기때문만은 아닐테죠?

제가 조사한 바로는 학원수강자의 30%만 학원수강에 관심이 있고

학원강사의 이야기로는 10%만 효과가 있다는데...

우리 부모님들은 왜 목을 메는 걸까요?

우리부터 되돌아 볼 대목입니다.

학원과외를 거의 하지않은 (초~고까지 3개월이내 수강한) 제 자식들....

자식을 실험한 아비의 마음엔 그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었답니다.

이젠 대학을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본사에 4년차인 딸과

올해 졸업반인데 알만한 소프트웨어 회사에 취업되어 제 삶을 열어가는 아들을 보면서

실험은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시절에 더욱 열심히 하였고 취업해선 더욱 열심인 녀석들을 보면서

아비인 제가 감사하고 있답니다.

에미의 기도와 프랜디 노릇한 아비가 힘이 된 걸까요?

(제 이야기를 드려 죄송합니다.)

아이들에게 말해야 할 것,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우리 교사들은 잘 알지요?

 

이번엔 경사가 있습니다.

대표께서 여섯번째 단행본"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리더십"(약칭 통통리더십, 통통이(리))이

출간되어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간 교사리더십에 대한 깊은 고뇌와 성찰이 녹아 있는 책입니다.

많은 이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생생한 현장의 문제를 녹여낸 좋은 책입니다.

우리 회원 모두가 한 번 읽어보시고 실천하신다면 , 우리 현장은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경영개념, 이론 중심의 리더십이 아닙니다.

교감, 교장선생님께만 리더십이 필요할까요?

선생님의 교실과 교무실, 학교밖의 모든 곳에 리더십은 필요합니다.

관리자가 되어서 희망도 기쁨도 주지 못하는 불행한 현장이 학교라면 우울하지요?

일전에 읽은 책(빌 하이벨스의 AXIOM)의 저자는 "책을 쓰는데 30년 출판에 3개월 걸렸다"고 했습니다.

통통이 역시 그만한 고뇌와 사랑과 열정이 담긴 책입니다.

Mark Sanborn은 "You don't need a TITLE to be a Leader"라는 책에서

리더라고 불리건 그렇지않던 간에 사람을 이끄는(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모두 리더라 불리지는 않지만, 이미 리더이며 교육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봅니다.

통통이는 그런 분들을 위해 씌여진 책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 책 한 번 만나보시지 않겠습니까?

교컴 홈페이지로 가시면 14일까지 20%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와 독후감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 온라인서점에서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주위에 권하려고  몇 권 주문해 두었습니다.

 

이 가을!

일도 많고 건강도 염려되는 날들이지만,

(저도 축제와 기말고사 및 여러 정리로 분주합니다)

움추린 어깨 펴시고 진전한 리더십 여행을 하시면서

추수를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13일 수능수험생을 두신 회원 여러분, 마무리 잘 하도록 격려해주십시오.

모두가 잘 될 겁니다.

-11월/ 부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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