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핸섬, 수미코샘

다리미와 수미코샘

핸섬샘과 함께

바위솔샘과

지금 비가 촉촉히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피곤함(한동안 거의 쉬지 못해서)을 

한숨의 낮잠으로 대신하며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어제 대구,경북 번개는 반월당 팔공산채정식에서 오붓하게 했습니다.

여름 수련회를 기억하시며 한걸음에 달려오신 바위솔샘,

처음 교컴 오프라인 모임에 오신 핸섬, 사노 수미코샘..

수미산샘과 구름의노래샘께서는 참석하지못해 모두가 아쉬웠답니다.

첫만남이  세분의 기대와 달리 너무 조촐해서 서먹했는데

금새 이런 저런 학교 이야기와 교컴이야기, 주변이야기로 채워 나갔습니다.

맛있는 불로 막걸리 한잔과 한시간정도 후에 교육청 출장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합류해 주신 문샘까지....

늘 교컴은 그렇게 낯설게  다가와 금방 익숙해지는 어둠속에 빛 같은 존재가 아니가 생각하며...

아직 하고픈 말이 남았는데 식당이 마치는 시간 같아 나와서 문샘차로 교대앞에서 호프 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문샘!

피곤하셨을텐데 서쪽에서 동쪽까지 선생님들 모셔다 드리는라 고생하셨습니다.

핸섬샘~ 음주 자전거라 조금 걱정했는데 잘 들어 가셨죠?

수미코샘 자주 교컴에 들러서 선생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래요. 2차까지 실례가 안되었는지....

바위솔샘~ 요즘 여러가지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달려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잘 들어 가셨죠? 근데 술은 조금....약하신듯.  괜찬으시죠?

아쉬움이 남는 번개였지만

번개는 지역장이 아니라 누구든지 칠 수 있는  것.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