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비가 종일 내리는 칠월의 첫날입니다.

한 해의 절반을 기쁘게 살아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 동안 모두 평안하신지요?

그리고 장마 피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올 해는 교컴이 10살이 되는 해입니다.

나이들어감에 비례하여 더욱 성숙해가는 교컴이 자랑스럽고

함께 하는 님들이 날마다 더하여 지니 행복합니다.

 

7월은 각급학교가 학기말 정리와
방학으로 분주하고 한 편으로 여유로울 때입니다.

우리 교컴은 더욱 분주해질 때이기도 하지요?

8월에 열리는 여름 수련회 준비를 위하여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각국장님들께서 수고하고 계십니다.

이 번엔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각지역의 회원님들께서는 서로서로 연락하셔서 참석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지역장님들께서는

배전의 노력을 더하셔서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다 바쁘지만, 바쁘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며

바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움을 지니신 분들입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10주년을 함께 하며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여름 수련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7월

바쁜 가운데서도 함께 하여주시고

성원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각지역장님들의 사랑과 동역을 바랍니다.

 

장마철 더욱 건강하시고

신나는 여름, 가족과 더불어 , 교컴과 더불어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대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