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장애가 있는 학생과 장애가 없는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이론적으로는 통합교육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실제로 교실에서 아이들을 보면,

그것이 과연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특히 육체적 있는 장애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 장애가 심한 학생들인 경우에도 부분적으로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같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듣더라구요.

예를 들면 장애 학생이 특수교사에게 부여받은 과제를 비장애 학생이 일방적으로 가르쳐주기도 하고요,

그래서 비장애학생은 정작 본인 수업을 제대로 못듣는 경우도 봤고,

장애학생과 짝을 하는 학생이 항상 고정적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좋고 싫음이 정확해서 일반 학급 교사가 여러 학생들과 장애학생을 골고루 짝을 하려고 해도

싫다는 비장애학생들도 많더라구요.

한 학생이 일방적으로 희생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장애학생과 장애가 없는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받고 생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