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사서 교사를 하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도서관에서 학생과 특수아동이 싸우는 걸 보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이지 막막할 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일반학생이 특수아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놀리고 괴롭혀서 그런 일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지금 현재는 일반 학생이 특수 아동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런 교육이 따로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들이 다분한데, 

일반 학생이 특수 아동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 없을까요?

일단은 책을 통해서 이해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학생들이 이해와 포용력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되는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나,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 등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그냥 책만 놓으면 아이들이 읽지 않으니까,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필수로 읽어야 퀴즈를 풀 수 있는 책에 넣을 생각인데요.

다른 좋은 책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알려주셔도 감사합니다.

(초등학생이 이해할 만한 내용이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