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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특수교사 공부모임

수업전문성의 두 측면을 읽고

건전지처럼 | 2014.09.24 16:23 | 조회 2138 | 공감 0 | 비공감 0

몇가지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글을 읽는 동안 내가 고민하고, 이 글이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며... 말을 어렵게 복잡한 듯 하고 있으나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두 가지 인듯 하고,

수업에 초점을 맞춘 수업 기술로서의 전문성과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이해로서의 전문성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수업 ... 정해진 과정에 따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지식과 기능을 가르쳐 줌.

이라고 어학사전에 나와 있더군요.

 

그렇다면 나에게 수업이란...

정해진 과정이 무엇일까?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 것이 수업인가? 내가 하고 있는 일상생활 지도는? 내가 지식과 기능을 가르치는 것인가?  괜히 찾아 보았다가 글 못지 않게 여러 가지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교사가 되어 몇년간은 기술적인 측면으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어학사전에 나와있는 수업의 의미로 충실하게 다가가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내 수업을 좋아했고, 전문가라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자만한 모습의 교사였음을 부끄러이 고백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어렵고, 고민스러운 것이 바로 "수업"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조금은 낮은 자세로 수업을 하는 1인입니다.

 

나에게 "수업을 잘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본문에 "교사와 학생이 관계를 맺는 일"이라는 문구와 같은 마음으로..

지금 현재 수업 전문성은 학생과 함께 관계를 맺는 모든 순간순간에서  더 많은 "소통"의 채널을 가져야 하는 것, 눈, 귀, 마음 등 소통의 채널을 충분히 열고 공감하고 나누는 일련의 모든 활동이 수업 기술로서의 전문성, 이해로서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업이 수단이 될 수 없으므로, 수업 기술, 이해로서의 전문성 이 두 가지가 나뉠 수 없다 생각합니다.  

 

늘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세로 하는 것이 가장 큰 전문성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마무리 합니다. ㅎㅎ

 

*[리플]을 달고 싶었습니다. ㅠㅠ 어찌 하는지 몰라....단독으로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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